[세종=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17일 대학캠퍼스 유치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행복청,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현황과 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 향후 우리 시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학 유치 전략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우리 시 정주 여건과 주변 환경에 맞는 대학유치 전략으로 ▲
[세종=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국가 시범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세종 스마트시티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로 교통 체증 없는 출퇴근이 가능하고, 스마트 IoT 보행로를 이용해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까.스마트 시민앱을 활용한 공공시설 예약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어린이 디지털 창의 공간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그린도로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모습도 예상된다.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세종=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시장이 제출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98억 830만 원 규모로 5.01% 증액 편성되어 제출됐으나,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 일부가 수정돼 수정가결됐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됐다.임채성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중단된 바 있는 공동캠퍼스 조성공사가 지난주 다시
[세종=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6일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시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4년 시 대학정책 여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대학 유치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했다.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현재 대학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요구하며 ▲애초 계획된 국비예산 확보 촉구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대학유치 전략 마련 ▲세종시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한 지원 방안 강구 ▲철저한 시공 현장 감리 요청 ▲행복청에 적극적인
[세종=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일 세종시 4생활권에 조성된 대학 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대학캠퍼스유치특위(위원장 김영현)의 점검은 대학교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공동캠퍼스 시설 공사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로는 대학특위 위원들과 시청 관계 공무원·LH 세종특별본부 직원·감리단 직원·건설사 현장 소장 등이 자리했다. 특히 대학특위 위원들은 ▲한밭대학교 입주 시기가 다소 늦어진 만큼
[세종=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검토 및 질의를 통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임채성 위원장은 “그동안 정원에 반영되지 않던 조직을 신설한다던가 현안 사업 추진 등을 이유로 조직을 개편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과정에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오히려 가중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세종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세종 5-1생활권) 사업추진과 관련한 법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현장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법제처는 지난 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법령해석 요청을 받았다. 해당 법률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끝냈을 때 실시계획승인권자로부터 준공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준공검사의 대상과 시기에 대해 해당 법률의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실시계획승인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법제처는 19일(금), 세종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세종 5-1생활권) 사업추진과 관련한 법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현장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법제처는 지난 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법령해석 요청을 받았다. 해당 법률에서는 사업시행자가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끝냈을 때 실시계획승인권자로부터 준공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준공검사의 대상과 시기에 대해 해당 법률의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실시계획승인권자인
[내외뉴스통신] 김규리 기자검찰이 2일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사건’ 의혹을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대전지검은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에게 직권남용·통계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에서 각각 국토부 1차관과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부동산원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윤 전 차관 등이 통계 조작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전 차관과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최근 세종시 샛별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 대표가 4년만에 그림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김 대표는 검인정교과서(2011~2023년) 국어와 도덕 과목에 9개의 글이 실린 작가로 유명하다.그는 어릴 때부터 지나칠 정도로 학과 공부보다 일반 책 읽기에 빠져 부모님으로부터 혼날 정도로 독서광이었다고 한다.그간 읽은 책은 동화책을 포함해 2만여 권은 족히 넘을 거라는 게 지인들의 얘기다.이 같은 독서 지식이 밑바탕이 돼 한 해 평균 4권의 책을 집필해 현재까지 100권 이상을 펴낸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세종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조건과 금강 수변상가 허용 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30일 고시했다.이는 잦은 국제행사와 정부 중앙부처 입지 등으로 숙박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세종시는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학교용지 200m 이상 이격 등의 기준을 적용, 5개 블록 14필지에 호스텔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또 공실률이 높아 지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족들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을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무조정실의 수사 의뢰 대상에서 빠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직접 책임을 묻겠다고 나선 것이다.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3일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는 명백한 중대시민 재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부실한 임시 제방의 붕괴위험에도 비상 상황에 대응하지 않은 행복청과 지하차도 관리주체인 충북도, 미호강 범람위기 상황을 방치한 청주시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24일 충청북도 등 부실·늑장 대처 의혹을 받는 관계 기관 5곳을 동시에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충북도와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충북소방본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에 대해서는 충북청 청장실을 비롯해 흥덕서 서장실, 112상황실, 경비과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충북 경찰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청주=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연일 물폭탄 같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08시30분경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미호천교 고가도로 공사현장 아래 제방둑이 붕괴돼 궁평리 일원 농경지가 침수됐다.이에 궁평리 농경지(비닐하우스 등) 상당수가 침수돼 피해액만 수십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피해 농민들에 따르면 이번 피해가 고가도로 공사과정에서 훼손한 제방을 원상복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집중호우에 제방이 순식간에 붕괴됐다며 발주청인 행복청에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며 강력하게 항의중이라고 밝혔다.또 인근 지하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세종시·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교육청은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4월 정부 발표 ‘국가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살린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탄소중립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앞으로 협약기관은 ▲탄소중립도시 건설·운영·교육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 수립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응 ▲친환경 에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2차 입주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융합 교육·연구가 가능하도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행복도시 4-2생활권에 조성하는 새로운 유형의 대학 캠퍼스이다.행복청은 2020년 9월 ‘공동캠퍼스 입주자 모집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2월 임대형 캠퍼스에 서울대, KDI국제정책대학원,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를 선정했으며 분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세종시가 20일 지역 경제에 발목을 잡고 있는 높은 상가 공실률 문제 해결을 위해 용도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이는 8월 10일 상가공실 최소화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세종시정 4기 출범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한다.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대상은 상가 공실 문제가 가장 심각한 간선급행버스(BRT) 역세권과 금강수변 상가가 등이다.따라서 BRT 역세권 상가의 경우 이·미용원, 주민체육시설 등, 금강수변 상가는 이·미용원, 서점, 일반업무시설 등이 추가로 허용된다.세종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왼쪽에서 네번째), 최임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목조건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국정감사로 인해 참석못하고 사전에 서명을 받아 협약식을 진행했다.gmltjs36987@naver.com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윤석열 정부가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을 청와대와 비슷한 규모로 짓겠다며 사업비로 4593억원을 책정한 것으로 밝혀졌다.제2집무실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에선 거의 사용할 가능성이 없는 상태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따르면 행복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총 사업비로 4593억원을 책정했다. 제2집무실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으로,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한 ‘행정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세종시가 신도시의 과도한 신축 건물 난립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상가 공실률을 낮추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10일 세종시 따르면 국가계획에 따라 대규모로 일시에 개발된 신도시 특징인 과도한 상업시설 공급에 따른 높은 공실률로 인해 소상공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특히 세종시 상가 공실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중소규모의 상가공실률은 전국 평균 1.5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이 높은 공실률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 전체 상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쳐, 시민들의 개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