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4월 23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가정방문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학습 가정방문 지도' 프로그램은 2018년 드림스타트 신규 사업으로, 수요 대상이 관내 다른 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으나, 지리적 조건 등으로 인하여 프로그램 진행의 제약이 많은 백령면에서 진행되며 인지·언어 발달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업성적이 또래에 비하여 부진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방문지도 강사가 직접 대상 아동의 개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1:1 맞춤형으로 주1회 1시간씩 개별 학습 수준에 맞는 문제집(국어, 수학)을 통한 문제풀이 및 학습지도로 이루어지며, 7월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내 수행 인력(지도교사)을 구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잠재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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