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는‘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이하 해천상상루)’가 지난해 11월 17일 개관 이후 연일 북적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해천상상루는 내이동 원도심에 조성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형 여행자 라운지 겸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해천상상루는 작년 11월 10일 시범운영 이후 두 달 남짓한 기간에 15,21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그 중에서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은 5,281명으로 집계됐다. 겨울방학 이후 해천상상루의 주간 관람객이 거의 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1월 넷째 주에는 2,5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고용노동부는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관으로 1월 23일 「한파 대응 긴급 지방관서」 회의를 개최하고, 한파에 따른 야외작업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 활동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2일부터 북극한파에 따른 강추위가 예보되어 있고,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주 한파기간 동안 현장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및 동절기 안전수칙의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내외뉴스통신] 정혜원 기자기상청(청장 박광석)은 오늘(2일) ‘조기 경보 및 대응,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수문기상 및 기후정보’를 주제로 진행된 ‘세계기상기구(WMO) 2022년 기상달력 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막힌 바닷길 (Blocked Sea Route / 황선영 作)’ 사진과 ‘렌즈구름(A Lenticular Cloud / 신규호 作)’ 사진 총 2점이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매년 세계기상기구에서는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1,100여 점의 전체 응모작 중 최종 14점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충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현재 공사중인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Ⅱ단계 정수장에 대해 6월말까지 준공인가 전 부분사용을 통해 일일 5만톤의 정수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그동안 충북 중북부권 지역은 용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이후부터는 충주(광)정수장 Ⅰ단계(230천톤/일) 가동률을 100% 초과해 공급하고 있다.특히 지난 1월에는 북극한파 등의 영향으로 충주(광)정수장 생산능력 대비 115.6%에 달하는 266천톤(일 최대 수요량)에 이르러 용수공급불량 문제가 발생해 충주,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대구남부도서관(관장 황윤애)은 5월 4일 ~ 28일까지 대구지방기상청의 협업으로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최근 기상이슈와 함께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관심에 대한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1년도 수상작 중 사진 분야 25점을 선별해 전시한다.대상은 도시를 뒤덮은 안개를 포착한 ‘안개주의보’가 선정되었고, 금상에는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물에 잠긴 도시 위로 헬기가 지나가는 순간을 담은 ‘도시를 구하라’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도는 10일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설맞이 우리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도청 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홍보 및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청 직원 1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에서 소비 부진 품목으로 추천받은 △키조개 관자 △반건조 참조기 △냉동 흰다리새우 △어리굴젓 △간장게장 △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북극한파에 바다도 꽁꽁 얼어붙었다.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바닷가는 온통 하얀 얼음덩어리가 널려있다. 주민들은 4년 만에 찾아온 강력한 추위라며 유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걱정했다.반면, 바닷물에 밀려온 커다란 유빙을 보며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믿기 안겠지만 우리 어릴 적 집채만 한 얼음덩어리들이 해안가로 밀려오면 그것을 타고 놀기도 했고, 그러다 물에 빠지면 모닥불에 옷 말리다 태워 많이 혼났어”바닷가는 온통 하얀 세상이다. 마치 북극인 듯 착각이 들 정도다. 아이들 시선에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정지훈 교수(해양환경전공)가 내놓은 기후예측 기술이 ’2019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에 선정됐다.정지훈 교수는 기후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에서 ‘우리나라 겨울철 기후예측 기술’로 이같은 영예를 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정지훈 교수는 유라시아와 북미에 영향을 미치는 ‘북극한파’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밝힘으로서 기후변화 과정에서 급증하고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올겨울 최악의 북극한파 및 미세먼지가 한꺼번에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광주‧전남 전체 영업점을 대상으로 은행권 최초로 한겨울 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광주‧전남 지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
[내외뉴스통신 칼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군산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한국GM 폐쇄가 대한민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얼마나 크기에 대통령과 국무총리 그리고 국회까지 나서서 그 해결책을 강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GM 폐쇄로 인하여 예상 실직자 수가 대략 1만 명(협
▲북극한파로 연일 맹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앞바다 갯벌에 짠 바닷물이 꽁꽁 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김형만 기자) ▲북극한파로 연일 맹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앞바다 갯벌에 짠 바닷물이 꽁꽁 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
▲올 들어 첫 한파 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5도 가까이 곤두박질했다. (사진=내부DB) [서울=내외뉴스통신] 신용수 기자 = 올 들어 첫 한파 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25도 가까이 곤두박질했다. 24일 오전 집 밖에 나서기 두려운 날씨다.현재 서울 기온 영하 15.7도까지 떨
[세종=내외뉴스통신] 남정호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남극과 북극에 관한 상식을 습득 할 수 있는 '2014년 극지체험전시회’가 오는 5일~8월25일까지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극지체험전시회는 해양수산부 후원,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 주최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