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전자잠금장치 반복 조작 신고…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

[내외뉴스통신] 김아림 기자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자택에 여러 차례 무단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일본인 관광객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2~14일 정국의 자택 초인종과 현관 전자잠금장치를 반복적으로 조작하며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50대 일본인 여성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14일 “정국의 집에 누군가 침입을 시도한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여성은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누르고 전자식 잠금장치를 조작하는 등 침입을 시도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이 이미 일본으로 출국했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범죄 혐의점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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