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에서 성장한 작업복 기업, 옷으로 일의 철학을 전하다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

관련사진 [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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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11월 24일 작업복 전문기업 이노에코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방문은 지역 산업 현장을 살피고 시민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이노에코는 2009년 창립 이후 의정부에 제조 기반을 두고 성장해왔으며, 다양한 기업의 작업복을 제작하고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운영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사옥을 방문한 후 관계자들과 작업복의 의미, 지역 산업 정체성, 창의산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규 대표는 작업복이 회사의 신뢰와 일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사람 중심의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작업복이 조직문화와 태도를 상징한다고 언급하며, 의정부의 제조 생태계 발전을 반겼다.

시는 '민생속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산업의 강점과 과제를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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