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

파주시는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38건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8건이 본선에 올라 최종적으로 파주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파주시는 산지전용 허가 연장 기한을 사전에 안내하여 민원 비용 약 20억 원을 절감하고 재허가 건수를 64% 줄였다.

또한, 정보 전달 방식을 다양화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산림행정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민원 비용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기정 건축주택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산지전용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산림행정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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