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 및 훈련 진행…“정기 교신 등 단말기 점검 지속 추진”

▲  산불 등 재난 대비 재난안전통신망 교육 훈련  사진 / 당진시청  제공

[당진=내외뉴스통신] 강봉조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4일 겨울철 산불 등 재난 대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배부하고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법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순성면 갈산리서 발생한 산불 이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간 상황 공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6월부터 수해 재난 대비 부서를 시작으로 11월 산림자원과 및 산불진화대, 읍면동 산불 감시대에 재난안전통신망 배부를 완료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치안전국장을 비롯한 5명의 국장과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 읍면동장 및 산불감시원 약 70명이 참석해 재난안전통신망 기본 사용법 및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내년 5월 15일 춘계 산불 대비 기간까지 읍면동, 산불진화대 대상 산불 대비 정기 교신을 실시해 미응답이 잦은 곳에 대한 단말기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재난 상황 공유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police112@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3138

■ 기사 제보하기

▶카카오톡 'NBN제보-1:1' 검색, 오픈 채널추가

▶전화: 02-786-5680

▶이메일: nbnnews2@daum.net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