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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원규 기자=더불어민주당은 민생살리기 골든 타임이 흐르고 있다며 야당측에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민생 살리기 골든타임이 흐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저소득 맞춤형 일자리와 소득지원 대책도 다음달 초까지 마련하기로 했다”며 정부와 민주당은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생업에 직결된 법안들이 산적해 있다.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만
국회정당
장원규 기자
2018.06.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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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패배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문 특보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전쟁에서는 패자와 승자가 있지만 외교에서는 흑백의 이분법적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가 드물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문 특보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상회담 역시 이 경우에 해당한다"며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북한은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와 체제안전 보장을 확인받았다"고 분석했다.그는
정치일반
이혜민 기자
2018.06.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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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원규 기자=자유한국당 박명재(경북 포항남·울릉)은 보조금 예산 편성 시 차등보조율 적용기준에 도서·벽지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박 의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보조금 예산을 편성할 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사정을 고려하여 재정자주도, 분야별 재정지출지수, 그 밖에 동법 시행령에서 지역의 발전도 및 국가재정 사정 등을 추가적인 차등보조율 적용기준으로 정하고 있으나, 지리적 특수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국회정당
장원규 기자
2018.06.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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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방문 한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1일 첫 번째 일정으로 러시아 하원을 방문해 하원 의장과 주요 정당대표를 면담한 뒤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하원에서 연설한다. 이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도 면담할 예정이다.둘째 날인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에 이어 국빈 만찬 일정도 진행한다.방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모스크바에서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해 2018 월드컵 한국-멕시코 조별 예선전을
청와대
이혜민 기자
2018.06.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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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원규 기자=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쇄신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20일 "다음 주 중 비대위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구성 작업에 들어가겠다"면서 "비대위원장은 한국당을 성역 없이 수술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대위원장 후보로는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박관용·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이에 대해 김 권한대행은 "
국회정당
장원규 기자
2018.06.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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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원규 기자=자유한국당 중앙위 김재경 의장은 20일 일부 중앙위 위원들이 당 지도부 등 책임자 전원 무한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중앙위 6개단 26개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태 당대표권한대행와 중진 의원들이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사퇴와 전당대회 불출마 등으로 기득권을 내려놓으라"면서 "민심의 채찍을 달게 받기는커녕 잿밥에 눈이 어두워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민심은 뒷전인 한국당 기득권 세력
국회정당
장원규 기자
2018.06.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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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이 당 수습 문제를 놓고 친박·비박계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 '맏형' 서청원 한국당 의원(8선·경기 화성시갑)이 20일 탈당을 선언했다.다만, 21대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서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랫동안 몸을 담고 마음을 다했던 당을 떠난다"면서 "총선 패배 이후 2년여 동안 고민해 왔다. 이제는 제가 당에 도움을 줄 수 없기에 조용히 자리를 비켜드리겠다"고 밝혔다.그는 "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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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김천시의회 (의장 배낙호)가 20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 하는 폐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배낙호 의장을 비롯한 7대 의원들과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폐원식은 의정활동 성과보고, 영상물 시청, 의장이 시장에게 공로패 수여, 시장이 전 의원들에게 감사패 수여, 폐원인사, 7대 의회 기념조형물 제막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4년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정치일반
박원진 기자
2018.06.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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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바른미래당은 20일 비상대책위원과 당 소속 국회의원이 참여한 1박2일 워크숍을 통해 진보와 보수가 공존하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신용현 수석대변인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창당취지와 바른미래당의 통합정신을 되살펴보고 새로운 정치의 비전과 내용을 만들고 실천하는데 당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했다.한편,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키맨'인 유 전 대표가 전날(19일) 당 정체성과 노선을 정립하기 위한 비대위원-국회의원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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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두 번째 러시아 방문을 하루 앞둔 20일 청와대에서 러시아 언론들과 합동 인터뷰를 갖고 남북러 3각 협력의 중요성을 비롯해 향후 북미관계의 진전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자신은 각각 '신동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철도, 가스, 전기 세 개 분야부터 남북러 3각 협력이 빠르게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청와대
이혜민 기자
2018.06.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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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장 직무대리 고우현)가 19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각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심도있는 논의 끝에 조례안 6건, 규칙안 2건 총 8건을 처리했다.심사안건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교)에서는 ‘경상북도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경상북도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에게 지급되는 일비를 물가인상률, 타시도 사례 등을 고려 현재 11만원에서 20만
정치일반
박원진 기자
2018.06.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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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으로 4선의 오제세 의원을 선임했다.전준위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월 25일 전당대회 준비를 맡는 당내 기구로 전준위원장은 향후 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 등 전당대회 규칙에 대한 논의를 이끌고 결정하게 된다.오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후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 18·19·20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한 4선 중진이다.부위원장에 민병두 의원(3선), 총괄본부장에 김민기 의원(2선),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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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장원규 기자=정부와 여당은 당.정.청회의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처벌 유예 계도 기간을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민주당 추미애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추미애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전국에서 만난 많은 국민은 문재인 정부가 약속을 잘 지켜나가니 민생도 일으켜달라고 당부했다"며 "국민의 선택이 현명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오롯이 집권여당의 몫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장원규 기자
2018.06.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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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20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들의 따가운 회초리를 더욱 더 큰 성찰과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김 대행은 “지방자치 권력까지 한쪽에 쏠려있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균형을 갖추는 데 정의당의 역할이 크다”면서 “야권공조를 비롯해 실질적인 야권 협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노 원내대표는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고 이긴 당은 따로 있는데 주목 받는 당은 한국당”이라고 말문을 떼며 “그만큼 자유한국당이 제1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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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20일) 내달 예정된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처벌 유예를 시사했다.이 총리는 국회에서 개최된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6개월 단속·처벌 유예 제안을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경총의 제안은)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충정의 제안이라고 받아들여진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근로시간 단축은 법 개정이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진 감이 있어 준비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현실을 이해한다"며 "다만 (근로시간 단축)
정치일반
박순원 기자
2018.06.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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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북중정상회담에서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친선 관계를 과시한 사실을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중국 방문을 환영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련한 연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조중(북중)이 한 집안 식구처럼 고락을 같이하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모습은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전통적인 관계를 초월해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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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다시 변호사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이날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재개업 신고서를 제출했다. 홍 전 대표는 사법연수원 14기로, 198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5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정치권에 발을 담갔다. 그는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 선거에 당선되면서 변호사 휴업신고를 낸 상태였다.통상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변호사 재개업 신고는 받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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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꺼내 든 ‘중앙당 해체’ 쇄신안에 당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4선 중진 한선교 의원은 중앙당 해체 카드에 대해 “정치권에서 가장 비효율적 구조가 중앙당이기 때문에 방향은 옳다”면서도 “중앙당을 없앤다는 건 전국적인 우리 정치 조직을 없앤다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차기 당권 주자로 언급되는 ‘친박근혜계’ 정우택 의원은 “당헌당규에 규정된 절차나 당원들의 총의를 모으지 않고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라며 “대단히 황당한 행동”이라고 말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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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min.lee@nbnnews.co.kr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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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바른미래당은 19일 경기도 양평에서 1박2일 의원 워크숍을 열어 당 정체성 정립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6·13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용문산 야영장에 마련된 천막 아래 모여 2시간 넘게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김 비대위원장은 1차 토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국민은 관심도 없는 진보, 보수 프레임에 엮이지 말자는 얘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또 "그런데도 국민이나 언론이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에 대해
국회정당
이혜민 기자
2018.06.20 10:15